Verse 1
조심스레 꺼낸 작은 꿈
손바닥 위에 올려두었지
반짝이는 그 조각들이
나를 지켜줄 줄 알았어
Verse 2
어느샌가 달라진 내 하루
거울 속 눈빛이 낯설어
무너진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
괜히 웃어넘겼나 봐
Chorus
꿈을 놓은 그날
조금은 어른이 됐고
말보다 체념이
먼저 나를 덮었지
꿈이란, 버틸 수 있을 거라 믿던
그때 그 맘마저
아득히 멀어져버린 걸
Verse 3
가끔은 내 안의 목소리가
조용히 나를 다시 부른다
다 버린 줄만 알았던 꿈이
조금은 살아 있었나 봐
Bridge
우리 다시
아무것도 두렵지 않던
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
내 마음, 들리니
Final Chorus
꿈을 놓은 그날
모든 게 끝난 줄 알았지만
여전히 내 한구석엔
남아있는 따뜻한 잔상
꿈이란, 지워지지 않는 노래처럼
아직도
가끔은 나를 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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